[마카오] '하얏트 호텔' 베이징 키친 - 베이징 덕 후기 / 예약 방법
[마카오] '하야트 호텔' 베이징 키친
베이징 덕
마카오에서
왜 베이징 덕을 먹고 싶어 했을까요
베이징덕을 하는
마카오의 유일한 식당 이구요
베이징 키친
하얏트 호텔 1층에 위치 해 있구요
워터 쇼 장 바로 맞은편이라
넘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ㅡ
예약 방법
위의 메일을 통해 하루전 예약을 했고
점심 시간에 2인 방문 했습니다.
서툰 영어로 메일을 보냈다지요
Hello.
I'd like to reserve for two people on May 31th, 1PM.
I'd like to reserve for two people on May 31th, 1PM.
I want to order half beijing duck first.
Reservation in confirmed
Thank you.
Reservation in confirmed
Thank you.
바로 회신이 왔습니다.
신랑이 4개국어를 하다보니
평소 넘 의지해서
영어 쓸일이 적어지네요.. 쩝.
(변명쓰~)
ㅡ
에피타이저를
이것 저것 시켜봅니다
고기랑 만두랑
넘 맛있었어요
차가운 장조림 느낌이라서
밥반찬 아닌가요
싶은데
저것이 에피타이저라니
신기한 현지식이지요
테이블 위에
낯익은 김치~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인 것이죠
오리를 바삭바삭한
껍데기 부터 잘라서
정성스레
접시에 담아주세요
허지만,
기름에 절여진 설컹한 껍데기는
저희 입맛이 아니어서
한개 두개 먹다가
못먹겠다
하하하하하
그냥 한국에서
마오나 다른 식당에서 먹던
그 베이징 덕 스러운데
뭐랄까요
주변에
시끄러운 중국어를 함께
들으며 먹으니
더욱 느끼해지는 맛이랄까요
음
제생각 가득한 평이었습니다.
고기는
정말 맛있더군요
양이 늠나 적어버려서..
2인 방문시,
베이징 덕 메뉴는
비추라고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지 속의
오리 껍데기는
우리가 자리에서 일어날때까지
계속 저 상태 그대로
예쁘게
가지런히 있었다지요
허허허허허
이곳 베이징 키친에서
베이징 덕 먹는 테이블
저희 뿐이었어요
그냥 웬만한 요리
이것 저것 시켜 먹는게 더 좋았을 것 이라는
생각을 200번 하면서 ㅎㅎ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에피타이저의
요리가
정말 정말 정말
맛있었거든요
엄청나게 주관적인
베이징 키친의
베이징 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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