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천국 마카오 미슐랭 레스토랑 SW 스테이크하우스 : 예약, 메뉴 안내 (윈팰리스호텔)
[일상-마카오 여행] SW 스테이크하우스 : 마카오 미슐랭 레스토랑 (윈팰리스호텔)
마카오에서 행복했던 이유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았기 때문인데요
홍콩보다 저렴한 물가라서
맘편히 든든히 많이 :) 먹었답니다.
미슐랭 레스토랑이 많아서 체크하며
다니는 것도 재미일 것 같은데요
저희는 SW Steakhouse 가 넘 가고 싶었기에
요 레스토랑만 미리 예약 해놨었지요
아직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시간에 칼같은 신랑을 따라
친절한 직원들
메뉴 고르는 것부터
와인 리스트까지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을 해주세요
천천히 메뉴를 살펴보고
추천해준 메뉴도 함께
주문하구서
행복한 대화를 나눕니다
식사 시작과 끝에
따뜻한 타월 주시는데
아로마 향이
넘 죠았어요
늘 바쁘게 일하는 신랑이라
이런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쉐프님이
생선도 맛보라며
상큼한 에피타이저를
서비스로도 주셨어요
맛있는 한입
에피타이저들
나왔는데요
와인과 찰떡이었어요
맛있게 먹고있지요
이때부터 배부름이 느껴져서
느릿느릿 천처어니
저녁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예쁜 꽃이랑 루꼴라랑
상큼하게 냠냠
ㅋㅋㅋㅋㅋ
이건 지배인님이 추천해주신
하핫 ㅋㅋㅋㅋ
슾인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이
'국물 끓인 냄비가 탔나봐'
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디쉬가
정말 예쁘게 생겼구
따로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국물도 따로 따라주시고
...
무엇보다 맛이 신기한 메뉴였답니다
(저는 안먹었...)
20분에 한번
중간 중간 공연도 하는데요
저게 인형인가 사람인가 모를 무언가가 나와서
짧막하게 쇼를 보여줘요
천천히 먹다보니 중간중간 계속
새로운 공연이 나와요
드뎌 메인 타임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티본이 나왔어요
다양한 소스,
서브로 주문한 메뉴
모두 만족만족 스러운
식사였어요
디저트도 넘
앙증맞게
돌아가는 길
선물로 주신 쵸콜릿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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