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 집에서 하는 우리아가 미술놀이 - '비 오는 날' 편
[아동미술] 집에서 하는 우리아가 미술놀이
'비 오는 날' 편
여름이 오고 이제 장마철이 오기 전에
우리 아가들과 함께
오늘은 비오는 날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준비물 :
도화지(스케치북), 크레파스,
일회용 스포이드(물약통), 일회용 투명 컵,
파란색 물감, 동화책 :)
준비를 마쳤으면 이제
활동을 시작해 볼까요
1) 동화책 읽기
'비오는 날'
집에 '비오는 날'과 관련된
동화책이 있으시죠
멜론 뮤직에서
천둥번개, 비오는 날에 대한
음원도 함께 검색해서
배경음악을 준비합시다.
빗소리도 듣고
동화책도 읽었으니
그림을 그려볼게요.
2) 크레파스로 그림그리기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선긋기 연습을 할 거에요
주르륵 주르륵
위에서 아래로 알록달록 비를 그려볼까요
꼬불꼬불 선으로 비구름도 그려줍니다.
형태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도와주세요~ :)
우산도 그려주고
우산 안에는 누가 쓰고 있을까요
함께 그리며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3) 물감 놀이 - 파란 빗방울
그려둔 그림 위에
이제 파란 비를 내려 줄거에요
스포이드 사용법을 익히고
똑똑똑
한두방울씩
(일회용 스포이드가 없다면
물약병을 사용해도 좋아요
단, 힘조절은 잘 해주셔야 해요 )
또르륵 또르륵 한두방울씩 흘리는 활동이라
한참을 떨어뜨려야 해요
신이나서 떨어뜨리다 보면
그림위에 흥건하게
파란 물이 고입니다.
비온 뒤
물 웅덩이 처럼요
그럼
통통 두들기면서
웅덩이도 만져볼게요
찰랑 찰랑 소리가 납니다.
소리도 들어보고
시원한 느낌을 느끼며
두들기다보면
약해진 종이가 찢어지기도 해요
찢어도 보고 젖은 종이를 만지며
촉감 놀이로 이어 갑니다.
구름이랑 그려둔 동물도 조각 조각
빗소리를 듣고
그려보고
물감으로 만들어 내려주고
만져보고 한참을 놀다
마무리 했답니다.
그럼
즐거운 미술놀이로
다시 찾아올게요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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